4분기만 놓고 볼 경우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3조원 안팎 영업익을 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모바일경험(MX)·네트워크사업부는 2조원, 디스플레이는 1조원 안팎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TV·가전에선 3000억원 내외 영업익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반도체 사업을 하는 DS부문이 3조원 안팎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한다.

다른사업부영업이익 전망치는 모바일경험(MX)·네트워크사업부2조원 안팎, 디스플레이 1조원 안팎, TV·가전 3000억원 안팎 등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31일사업부별 실적을 포함한 작년 4분기 및 연간 확정 실적을 발표한다.

삼성전자MX사업부가 '폴더블폰' 판매 부진으로 지난 4분기 수익성이 악화했다.

애플이 신제품을 출시하는 4분기는 삼성전자에 계절적인 비수기다.

여기에 지난해 3분기 출시한 '갤럭시 Z플립6', '갤럭시 Z폴드6' 판매가 신통치 않으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8일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사업부별 영업이익 전망치는 휴대전화와 태블릿을 판매하는 모바일경험(MX) 부문과 네트워크사업부의 영업이익은 2조원 안팎, 디스플레이(SDC) 1조원 안팎, TV·가전 3000억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반도체 수익성이 부진한 가운데 실적 버팀목 역할을 해온 스마트폰 사업은 작년 4분기 계절적 비수기와.

업계에 따르면MX 사업부는 작년 4분기 약 2조4000억~2조6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지난 3분기 MX와 네트워크사업부(NW)가 합산 영업이익 2조8200억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2000억원 이상 감소가 예상되는 수치다.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스마트폰 판매 둔화.

파운드리사업부의 적자 확대, 연말 재고조정이 반영됐다"며 "D램 사업은 영업이익 4조9000억원, 낸드 사업은 영업이익 6000억원, 비메모리 사업은 영업손실 2조5000억원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DX 사업 중 모바일경험(MX) 사업은 비수기의 영향과 평균판매가격(ASP).

삼성전자의 또 다른 주력 사업인 모바일경험(MX) 부문 역시 신제품 출시 효과가 줄어들고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실적이 악화됐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사업부별 세부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지만, 반도체 부문의 실적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MX 사업부는 이 분기에 2조4000억~2조6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 추산이 맞다면 전분기보다 2000억 원 이상 감소가 예상되는 것이다.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스마트폰 판매 둔화, 폴더블 신제품 출시 효과 소멸로 재작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20% 역성장했을.

그결과MX사업본부는 전체 영업이익의 53%를 책임졌다.

2분기에는 반도체 업황 회복에 발맞춰 전영현 부회장을 DS부문장에 전격 임명했다.

메모리사업부로 합쳐 HBM 개발팀을 출범시켰다.

또 최첨단패키징 조직의 효율화를 위해 AVP(Advanced Packaging)사업팀에서 차세대 기술 개발을 담당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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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업부영업이익 전망치는 모바일경험(MX)·네트워크사업부2조원 안팎, 디스플레이 1조원 안팎, TV·가전 3000억원 안팎 등이다.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은 32조7300억원으로 전년보다 398.

1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300조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