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경찰, 국방부 조사본부가 참여하는 공조본은 이날 오후 기준 우체국 시스템상대통령실총무비서관실과 부속실에 보낸.

대통령실과 경호처 모두 접수를 거부했다.

이어 공조본은 이달 25일 출석을 요구하는 두 번째 출석요구서를 특급우편으로대통령실총무비서관실과 부속실.

신청 ▲본 = △대통령실압수수색, 비화폰 통신기록 확보 시도 <2024년 12월 16일> ▲경 =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소환조사 ▲검 = △김용현 전 장관.

재소환 ▲경 = △대통령실2차 압수수색 시도 △국방부와 김용현 보안폰 압수수색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구속 영장 신청 ▲경·공·국.

대통령실경호처가 ‘군사·공무상 기밀에 해당하는 지역’이라는 이유로 막아서자 경찰은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며 맞섰다.

공조본은 이달 11일과 17일 용산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영장 집행을 시도했지만 불발에 그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계엄 선포 직전 안가로 김용현 전.

반면 주중 대사로 내정된 김대기 전대통령실비서실장은 비상계엄 후폭풍으로 부임하지 못하면서 외교 공백이 장기화할 전망이다.

이날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다이 대사는 한국 부임에 맞춰 발표한 서면 연설문을 통해 "양국은 이사를 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반자이며.

그는 여전히대통령실을 지킨 채, 내란옹호 세력의 비호를 받고 있습니다.

여전히 내란은 '진행 중'입니다.

지난 2022년 윤석열 당시 대통령 당선인이 서울.

윤 씨는대통령실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겠다"며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이날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서울 삼청동 소재 대통령 안전가옥(안가)과 서울 용산구대통령실경호처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으나 소득 없이.

다만 이날 삼청동 안가에서도대통령실경호처가 출입문을 열어주지 않아 경찰의 압수수색 영장 집행은 불발됐다.

윤 대통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이에 용산대통령실에서 경찰과 경호처가 협의하는 동안 안가에 파견된 경찰 인력은 약 3시간 동안 현장에서 대기, 결국 압수수색은 대통령경호처의 불승인으로 실패했다.

삼청동 안가 현장을 떠나던 특수단 관계자는 "철수한다" "(압수수색이) 불승인됐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일과 17일 대통령경호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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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대통령 안전가옥(안가) CCTV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 용산대통령실과 삼청동 안가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경호처와 대치 끝에 건물로 진입하는 데 실패하고 철수 중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은 27일 오후 5시8분쯤 경호처와 대치 끝에 안가에서 철수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삼청동 소재 안가와 용산대통령실에 수사관을 보내 안가 CCTV 영상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했지만, 대통령경호처가 진입을.

계엄 해제 당일인 4일에는 박성재 법무장관, 김주현대통령실민정수석비서관, 이완규 법제처장,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 4명이 윤 대통령과 모임을.

압수수색에 나선 특수단은 서울 용산대통령실과 달리 안가는 압수수색이 가능하다며 현장에서 대치했지만 결국 CCTV 자료를 확보하지 못하고 돌아왔다.

대통령 경호처 등대통령실은 공무상 기밀 등을 이유로 압수수색을 거부해왔다.

형사소송법상 군사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에 대해서는 압수수색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