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대표단이 31일 무안공항 1층에 설치된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를 애도하고 있다.

현장에는 유가족들의 아픔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앵커] 전국 곳곳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합동분향소에는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날, 시민들은 한마음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 지난달 30일 무안스포츠파크에 설치한 희생자합동분향소에 많은 추모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무안스포츠파크합동분향소에서는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 우원식 국회의장 등 주요 인사.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나흘째인 1일 광주합동분향소와 사이버분향소에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 지자체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합동분향소에 어제(1일)까지 15만명이 넘는 시민이 찾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고민이 많았다"며 "연말이 되면 으레 습관처럼 꼽아보았던 새해 소망 같은 것들이 사치라고 느껴지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추모도 했다.

인천웨딩박람회

그는 "한 번도 뵌 적 없는 분들이었지만, 새해의 시작은 희생되신 분들과 함께하고 싶었다.

1일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30여 명은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이 모여있는 무안국제공항을 찾아와.

- 백경현 구리시장이 시청 1층 상황실에 마련된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1일 장성규는 "24년의 마지막 날 밤.

무거운 마음으로 연기대상 녹화를 마쳤고 내 체온은 39도까지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