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진 콘크리트 구조물(둔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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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1-04 09:32본문
제주항공 참사 피해 규모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은 무안국제공항에 설치된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과 이를 지지하기 위해 지상으로 돌출된 형태로 만들어진 콘크리트 구조물(둔덕)이다.
무안공항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여객기의 착륙을 돕는 역할을 하는 안테나인로컬라이저와 콘크리트.
그리고 나흘 뒤인 12월 29일, 한국인 승객 173명, 태국인 승객 2명,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을 태우고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한국 무안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제주항공 여객기 7C2216편이 비상 착륙 중 활주로 밖에 설치돼 있던 방위각시설(Localizer·로컬라이저)과 충돌해 폭발했다.
사망자 179명, 생존자는.
참사 원인으로 조류 충돌에 의한 엔진 고장, 랜딩기어(착륙 바퀴) 미작동,로컬라이저(방위각 시설) 콘크리트 둔덕 등의 문제가 거론된다.
그러나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성급한 원인 진단이 아닐지 모른다.
반복되는 참사는 우리가 지난 참사를 통해 새로운 사회로 거듭나지 못했기에 초래된 것이다.
다만 여객기가 동체 착륙으로 속도가 줄어들지 않은 상태에서 콘크리트 둔덕로컬라이저를 들이받은 사고의 특성상 희생자들의 시신 훼손 정도가 매우 심해 시신 인도 절차가 어려운 상태다.
1차적인 DNA 분석과 별개로 국과수에서는 희생자 수습과 관련된 추가 분석이 맡겨졌고, 전날 수습당국이.
엔진은 사고기가 충돌한로컬라이저(항행 계기 시설) 콘크리트 둔덕 흙더미에 파묻혀 있었고, 국토부는 확보한 엔진을 모처로 옮겨 깃털이나 혈흔 등 조류 충돌 흔적과 이상 여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엔진은 사고 원인을 밝힐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한편 꼬리 쪽 기체 인양과 함께 이날 오후 착수한 사고기 엔진 인양은 마무리됐습니다.
엔진은 사고기가 충돌한로컬라이저(항행계기시설) 콘크리트 둔덕 흙더미에 파묻혀있었고, 국토부는 확보한 엔진을 분석하기 위해 모처로 옮길 예정입니다.
합동조사단은 사고지점에서 기체를 일부 확인하고 피해 규모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된로컬라이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관제탑 교신 내용, 버드 스트라이크, 기체 결함 등 참사와 관련된 모든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시작하는 날 전해진 참사에 숙연한.
◀ 앵커 ▶ 둔덕형로컬라이저에 묻혀있던 제주항공 참사 여객기 엔진이 어제 수거됐습니다.
희생자 179명의 DNA는 모두 확인된 상황인데요.
참사 현장은 지금 수습 작업을 잠시 중단한.
항행안전시설인로컬라이저는 공항 인근 산등성이에 설치돼 항공기의 착륙을 돕는다.
그런데도 바다가 곧바로 이어지는 섬 지형 특성상, 활주로 이탈 사고를 막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지방항공청은 조류 충돌 저감 등 안전 대책을 철저하게 세우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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