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범 고려아연회장 고려아연1대 주주인 영풍은 작년 9월 13일 사모 펀드 MBK와 손잡고 고려아연 주식 공개 매수에 나섰다.

2대 주주이자 현 경영자인 최윤범 회장을 물러나게 하고 경영권을 확보하는 게 목표였다.

하지만 최 회장 측이 자사주 공개 매수 등으로 맞서면서 지난 4개월간 분쟁 속 누구도 과반을.

▲고려아연이 14일 울산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지역 복지사업 지원 성금 5억원을 전달한 가운데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승현고려아연부사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기념 촬영했다.

고려아연(회장최윤범)이 14일 울산 중구청장실을 방문해 지역 복지사업 지원 성금 5억원을.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고려아연▲최윤범고려아연회장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가 오는 23일 개최 예정인고려아연(010130) 임시주주총회에서 현 경영진 측이 제안한 정관 변경안에 모두 찬성할 것을 권고했다.

반면, 영풍·MBK파트너스 측이 제안한 이사 후보에 대해서는 전원 반대의.

기관 투자자들의 의안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글래스루이스는고려아연의 지난 몇 년 간 재무·경영 성과는 최윤범고려아연회장을 비롯해 동종 업계 대비 상당히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또 일반공모 유상증자 시도로 비판을 받았지만 결국 유상증자 계획을 철회했고 집중 투표제 도입과 이사회 의장.

최현범고려아연회장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글래스루이스는 그러면서 "지난 몇 년간고려아연의 재무·경영 성과는 최회장의 리더십을 비롯해 동종 업계 대비 상당히 양호한 수준"이라며 현 경영진에 대한 긍정적 평가도 내놨다.

반면 영풍·MBK 연합에 대해선 "현재로서 영풍·MBK가 요구하는 실질적인 이사회.

글래스루이스는 "현재로서 영풍·MBK가 요구하는 실질적인 이사회 개편을 지지할 근거가 불충분하다"며 "지난 몇 년간고려아연의 재무·경영 성과는 최회장의 리더십을 비롯해 동종 업계 대비 상당히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MBK와 영풍에 대해서는 "고려아연의 전략적 방향과 자본 배치에 대한.

고려아연㈜(회장최윤범)이 14일 오후 4시 5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지역복지사업 지원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승현고려아연㈜ 부사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경영권 분쟁 중인 MBK파트너스·영풍 연합과고려아연이 14일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 글래스루이스가 23일 임시 주주총회에 올라온 최윤범고려아연회장측의 정관 변경 안건에 동의한 것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고려아연에 따르면 글래스루이스는 이날 기관투자자들에게 보낸 보고서를 통해 최회장측이.

기관투자자들의 의안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글래스루이스는고려아연의 지난 몇 년간 재무·경영 성과는 최회장을 비롯해 동종 업계 대비 상당히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일반공모 유상증자 시도로 비판을 받았지만 결국 유상증자 계획을 철회했고, 집중 투표제 도입 및 이사회 의장 독립 등.

글래스루이스 보고서에서 최윤범회장은고려아연지분 9.

8%를, 부친인 최창걸 명예회장은 0.

91%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기재돼 있지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회장지분율은 1.

둔전역에피트

84%, 최 명예회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MBK·영풍은 글래스루이스가 이사회 안건에 반대하는 경우 자체가 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