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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한국을 강타한 대표적인 집단 트라우마 유발사건으로 꼽힌다.

앞선사건들과 관련된 연구에 따르면 재난 당사자 및 유가족의.

해 발표한 장기 코호트 조사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유가족은사고발생 6년이 지난 후에도 정신건강이 여전히 악화한 것으로.

나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경북 안동에서는 달리는 차에서 불이 나 차가 모두 불에 타는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쉴 새 없이 치솟습니다.

어젯밤 9시쯤,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한 의류.

여객기 참사 현장 울타리에 희생자를 추모하는 메시지와 국화가 놓여 있다.

의사 커뮤니티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족인 의대생을 조롱한 글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서는가 하면 깨비시장.

【 앵커멘트 】 해외 곳곳에서도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독일과 하와이에서는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즐기겠다며 경쟁적으로 폭죽을 터뜨려 10명 가까이 사망했습니다.

동유럽 몬테네그로에서는 총격사건이 발생해 최소 12명이 사망했습니다.

인도를 구분하는 보호 난간을 들이받는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 용인에서는 가구 창고에서 불이 나 7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쾅' 소리와 함께 차량에서 점점 연기.

<앵커> 올 한해 충북도 각종사건사고가 줄을 이었습니다.

정우택 전 국회의원의 돈 봉투 수수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고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기를 숨지게 한 충격적인사건도 있었습니다.

<리포트> 지난 2월, 22대.

광주 시민들은 4일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현장이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장의 화재로 놀란.

[앵커] 지난해도 전국 각급 군부대에선 각종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앵커)올 한해 제주는 다양한사건사고로 얼룩졌습니다.

대규모 인명 피해를 남긴 금성호 침몰부터, 좀처럼 끊이지 않았던 크고 작은사고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독일에선 새해 첫 날 일정 시간 동안 불꽃놀이를 허용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매년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소방관들은 베를린에서만 1892건의사건에 대응했다.

이는 전년대비 294건 늘어난 규모다.

뮌헨에선 아파트 건물 1층 발코니에서 불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