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한달 동안 50조원대세수가 들어오지 않는 이상 56조원 넘게 세금이 덜 걷힌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세수결손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기획재정부가 이날 발표한 ‘11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11월 걷힌 국세는 315조7000억원.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세청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강민수 국세청장이 2일 “지난해 대규모세수결손이 2년 연속 발생해 청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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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부족했던 부분에 아쉬움이.

2025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있다.

강 청장은 이날 2025년 신년사를 통해 “부족했던 부분은.

강민수 국세청장 [국세청 제공.

강 청장은 이날 발표한 2025년 신년사에서 "부족했던 부분은.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사진=의원실) 3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더불어.

강민수 국세청장 강민수 국세청장은 오늘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대규모세수결손이 2년 연속 발생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강 국세청장은 "부족했던 부분은 아쉬움이 남지만 그럼에도 불공정 탈세 행위 엄단, 고가 부동산 감정평가 예산.

국세청자장이 2일 세종시 국세청 본청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세청 강민수 국세청자장이 "대규모세수결손이 2년 연속으로 발생해 청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2일 세종시 국세청 본청에서 열린 시무식 신년사.

설비투자 증가로 환급이 7000억 원 늘었으며, 10월과 11월은 예상만큼세수가 걷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12월에 예상만큼세수가 들어온다면 올해세수결손규모는 29조 6000억 원에 7000억 원을 더한 수준(30조 3000억 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세가 315조7000억원 걷혔다.

남은 12월은 정치불안이 이어져 법인세, 부가가치세세수주요 세목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연간세수결손규모가 지난 9월 세수재추계 한 29조6000억원에 그칠 지는 미지수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표한 '2024년 11월 국세수입 현황.

부처 산하·출연기관들이 한해 동안 쓰고 남은 예산(불용액, 잉여금) 사후 정산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일각에서는 2년 연속세수결손으로 재정 상황이 나빠지자, 기재부가 공공기관 불용액을 끌어모으려는 것 아니냐고 해석하기도 한다.

복수의 부처 산하 공공기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