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폐허로 변한 마을들을 소방대원들이 지난 9일 화재 진압을 벌이고 있다.

미 서부 최대 도시로스앤젤레스일대에는 7일(현지시간) 밤새 최고시속 129km의 돌풍이 몰아친 데 이어 강풍이 계속된 가운데 산불이.

주민 약 2만 6천 명이 위험에 처해 대피령을 받았다고LA소방국은 밝혔습니다.

이곳은 해변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전망에 큰.

미국 서부 최대 도시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열흘째 이어지고 있다.

미국 소방당국은 16일(현지시간) 서부 해변과 동부 내륙의 산불 진화율은 각각 22%, 55%라고 밝혔다.

사진은LA알타데나 지역의 한 마을이 산불로 초토화된 모습.

화려한 도시 풍경과 함께 태평양을 접한 아름다운 자연,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이곳은 여행객들에게.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흘 가까이 산불이 계속되면서 현지의 한인들 피해도 계속 커지고 있다.

집은 물론 사업장까지 화마에 빼앗긴 교민들은 망연자실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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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불길 속에 시련을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는 비참하게.

확산 중인 가운데 이미 불길이 휩쓸고 간 알타데나의 흔적만 남은 주택가에 새시만 남은 차량이 세워져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LA타임스.

병원에 갔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더 강해져야 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미국로스앤젤레스(LA)에 거주하는 요시키는 지난 8일 "LA는 비상사태 선언이 발령됐고, 직원과 엔지니어들은 이제 막 대피를 시작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