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재단은 성명을 통해 "카터 전 대통령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고인은 지난해부터 연명 치료를 중단하고 호스피스 돌봄을 받고.

지난 2012년 11월 26일 아이티 포르토프랭스 인근의 레오가네에서 2010년 발생한 지진 희생자를 위한 해비타트 재단의 주택 건설 현장을 방문해 돕고 있다.

카터 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조지아주 고향 마을플레인스자택에서 호스피스 돌봄을 받던 중 향년 100세로 별세했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14년 3월 25일 뉴욕에서 열린 출판 기념회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터 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조지아주 고향 마을플레인스자택에서 호스피스 돌봄을 받던 중 향년 100세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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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00년 5월 9일 워싱턴 백악관애서 열린 행사에 참석을 하고 있다.

카터 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조지아주 고향 마을플레인스자택에서 호스피스 돌봄을 받던 중 향년 100세로 별세했다.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은 카터 전 대통령이 이날 조지아주플레인스자택에서 호스피스 돌봄을 받던 중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1924년 10월 1일생인 카터 전 대통령은 올해 100세로 생존했던 미국 대통령 중 최고령이었다.

지난 미국 대선에도 가족을 통해 투표에 참여했다.

카터 전 대통령이 이날 자택에서 가족들이 있는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카터재단은 성명을 통해 밝혔다고.

제39대 미국 대통령을 역임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조지아주 고향 마을플레인스자택에서 호스피스 돌봄을 받던 중 별세했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이 이날 자택에서 가족들이 있는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카터재단은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2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카터 전 대통령의 아들 칩 카터는 이날 오후 3시 45분쯤 카터 전 대통령이 조지아주플레인스에 있는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는 "오늘 미국과 세계는 뛰어난 지도자, 정치가, 인도주의자를 잃었다"며 "60년 이상 우리는.

카터 전 대통령은 29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플레인스소재 사저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지난 10월 1일 100번째 생일을 맞은 후 90일간 더 생존하며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최초로 100세 이상 생존한 대통령이자 역대 최장수 미국 전직 대통령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20세기에 집권했던 미국 전직.

카터 전 대통령은 1924년 10월 조지아의 작은 마을인플레인스에서 농부이자 사업가인 부친, 간호사인 모친 사이 4남매 중 맏아들로 태어났다.

해군사관학교 졸업 후 장교로 임관해 해군 잠수함 부대에서 복무했다.

아버지가 암으로 사망하면서 전역 후 조지아로 돌아와 부친이 운영하던 농업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