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주교는 대한성공회서울교구장과 초대 관구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0년 유산으로 물려받은 강화의 고향 땅을 기부해 발달장애인 재활공동체인 ‘우리 마을’을 설립했다.

지금도 ‘촌장(村長)’을 자처하며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김성수 주교를 ‘우리 마을’에서 만났다.

2025년을 맞아서울대교구장정순택(베드로) 대주교, 춘천교구장김주영(시몬) 주교, 부산교구장손삼석(요셉) 주교, 원주교구장조규만(바실리오) 주교는 각각 메시지를 발표하고 시련 속에서도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희망으로 더욱 굳건해지는 나날이 되자고 당부했다.

산하서울성북구 연꽃마을을 운영하고 있다"며 "대승불교는 남을 위한 불교요 보살도를 실천하는 종단으로서, 시설을 짓는데 힘을 써준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고, 이제부터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더 노력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제17교구장금산사 주지 화평스님도 축사에서 "시설 신축에 협조해준 모든.

수원교구장이용훈(마티아) 주교도 “서울WYD는 통합사목을 기조로 청소년들을 향한 사목에 정진하려는 우리에게 하느님께서 주신 소중한 기회”라며 ‘희망의 순례자인 청소년들의 걸음에 동행하기’를 올해 청소년 사목의 실천 방향으로 제안했다.

안동교구장권혁주(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는.

[정순택/천주교서울대교구장대주교 : 분열과 대립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화해와 일치를 이루기 위한, 따뜻한 체온을 서로 느끼는 사회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주 위파크

] 전국의 크고 작은 교회에서도 성탄 예배가 열렸습니다.

부모님 손을 잡은 어린이와 품에 안긴 아기까지, 온 가족이 교회를 찾아 아기.

대한성공회서울교구장인 김장환 주교는 이날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열린 성탄대축일 감사성찬례 설교에서 "저는 요즘 탄핵 정국을 보면서 우리 사회가 얼마나 거짓의 영인 악한 권세에 사로잡혀 있는지를 보게 된다"고 정국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김종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는 앞서 "하나님께서.

[정순택/천주교서울대교구장대주교 : 분열과 대립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화해와 일치를 이루기 위한, 따뜻한 체온을 서로 느끼는 사회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전국의 크고 작은 교회에서도 성탄 예배가 열렸습니다.

부모님 손을 잡은 어린이와 품에 안긴 아기까지, 온 가족이 교회를 찾아 아기 예수의.

[정순택/천주교서울대교구장대주교 : 분열과 대립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화해와 일치를 이루기 위한, 따뜻한 체온을 서로 느끼는 사회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전국의 크고 작은 교회에서도 성탄 예배가 열렸습니다.

부모님 손을 잡은 어린이와 품에 안긴 아기까지, 온 가족이 교회를 찾아 아기.

[정순택/천주교서울대교구장: "민주적 절차와 헌법적 절차에 따라 국민 전체의 행복과 공동선을 향해 함께 노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곳곳에서 성탄절 특별 예배가 열렸고 신도들은 모두에게 평화와 축복이 깃들길 두 손 모아 기도했습니다.

비상계엄 정국 속에 걱정이 많았던 시민들, 오늘(25일)만큼은.

[정순택 / 천주교서울대교구장] "지금의 여러 혼란스럽고 절망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민주적 절차와 헌법적 절차에 따라 국민 전체의 행복과 공동선을 향해 함께 노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럴 때일수록 특정 개인이나 집단이 아닌 국민이 최우선이라며 정치인을 위한 기도도 이례적으로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