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설 경기 악화로 부동산신탁사의 책임준공형 토지신탁 사업 손실이 불어나고 있다.

금융당국은 관련 건전성 규제를 강화해 부동산신탁사의 토지신탁 사업을 내실화할 계획이다.

정부가신탁사부실화의 원인으로 꼽히는 책임준공형 토지신탁 관련 건전성 규제를 강화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일 부동산신탁사의 토지신탁 사업내실화를 위한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 규정변경을 예고했다.

이는 작년 11월 14일 발표한 부동산PF 제도.

또 현재 ‘관리형’ 토지신탁에만 적용되는 순자본비율(NCR) 위험액 산정을 손해 배상 의무가 있는 모든 토지신탁으로 확대·적용.

21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의.

금융위원회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 규정 변경예고를.

신탁사가 수주할 만한 개발 사업 자체가 줄어든 상황에서, 책임준공 미이행 손해배상이 현실화될 위험까지 커진.

그래픽=손민균 부동산신탁사의 책임준공관리형(책준형) 토지신탁과 관련한 우발부채 위험이 현실화되면서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되고 있다.

최근 시공사 부실과 공사비 급등 등으로 예정된 공사 기간 내에 건축물을 준공하겠다는 책임준공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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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으로 시공이 멈춘 다수의 사업장을 정상화하기 위해 차입금으로 수혈한 영향이다.

2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부동산신탁 업계 평균 부채비율은 69.

신용등급도 줄줄이 하향 조정되고 있다.

책임준공 미이행 등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가 전이될 것으로 예상되는 부동산신탁사에 대한 우려도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9일 한국신용평가는 올해 건설산업에 대해 산업은 ‘비우호적’, 신용등급은.

대한토지신탁, 종로 숭인동 56일대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예비신탁사선정 [대한토지신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