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시간이 끝나 체포영장 집행은 내일로 넘어가는 모습이지만.

내란 우두머리 혐의의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 됐죠.

공수처가 언제 영장을 집행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대통령실 시민사회 수석이 한 행사에 참가해 인사하고 있다.

ⓒ 이재환 강승규 국민의힘 국회의원(충남 홍성·예산)이 이번에는공수처등을 겨냥한 글을 올려 비판을 받고 있다.

강 의원의 이같은 주장을 두고 "말이 안 된다"라는 지적이 나온다.

【 앵커멘트 】공수처가 영장집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신병을 확보하면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되는데요.

이미 1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의 질문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윤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 사흘째인 가운데공수처가 영장 집행 준비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를 대비해 청사 출입 제한 조치도 강화했고 포토라인도 설치가 됐는데요.

국민의힘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들이 2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내란 혐의 수사 과정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하자 야 2당(더불어민주·조국혁신)은 즉각 “윤석열 내란 옹호 성명서”라고 질타하며 여당 법사위원들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헌정사 최초로 현직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도 막바지 채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공수처비상계엄 TF(팀장 이대환 수사3부장검사)는 윤 대통령에 대해 '내란 우두머리.

끝까지 싸울 것”이란 메시지를 내면서 지지층은 더 결집하는 모양새다.

공조수사본부(공조본)를 구성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3일 최소 50명의 검사와 수사관, 경찰관을 투입하는 등 영장 집행에 총력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앵커] 윤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 사흘째인 가운데공수처가 영장 집행 준비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수처가 영장 집행을 고심하는 가운데,공수처사무실 대부분은 저녁이 된 지금까지도 환하게 불이 켜져 있는 상태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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